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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PASCUCCI

141년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CAFFE PASCUCCI

이탈리아 중부-
생두 보관의 천혜의 환경
이탈리아에서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산지에서 재배 · 가공 되어 배에 실려 운반된 생두는 이동 기간 동안 바다의 염분과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로스팅 이전까지 습도 · 온도의 조절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탈리아 중부 '몬테체리뇨네’(Monte Cerignone)는 파스쿠찌 가문에서 오랜동안 생두를 보관해온 곳으로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와 낮은 습도가 유지되는 천혜의 요새와 같은 곳입니다. 콘가(Conga) 강 계곡 600m의 미기후(micr-oclimate)는 생두가 고유의 향미를 지속시키며 자연스럽게 시간에 따라 숙성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최신 시설의 생두 보관 창고 보다 깊이있고 산지의 기후와 작황에 상관 없이 일관된 커피 맛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탈리아 커피문화의 대표-
파스쿠찌 가문의 블렌딩
품질을 잘 보관∙관리 한 생두는 전문가 테스트를 통해 총 7가지 타입의 품종을 아라비카 80%, 로브스타 20% 비율 아래 블렌딩합니다. 파스쿠찌 가문이 로브스타를 블렌딩에 사용하는 이유는 에스프레소 본고장 이탈리아 커피문화에서 비롯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브스타 종을 아라비카 종과 블렌딩해 에스프레소의 묵직한 바디와 깊은 쓴맛을 내는 것을 오랫동안 선호해 왔습니다. 아라비카 종의 산미와 풍부한 맛과 향에 로브스타의 구수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표현해 내는 것이 파스쿠찌 가문의 블렌딩 노하우 입니다. 또한 품질 좋은 로브스타 종의 사용으로 인해 안정적인 추출과 특유의 황금빛 크레마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생두 고유의 맛과 향미를 살리는-
슬로우 로스팅
블렌딩을 할 때에는 균일하게 로스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유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파스쿠찌는 잘 배합된 블렌딩 생두를 중강배전으로 슬로우 로스팅(Slow Roasting) 합니다. 슬로우 로스팅(Slow Roasting)은 보통의 로스팅 시간 11~14분 보다 긴 15~18분 동안 중간 정도의 불세기로 천천히 로스팅하며 생두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고, 안의 좋은 맛과 향미의 성분을 끌어내는 방식입니다. 파스쿠찌의 블렌딩에 최적화 된 슬로우 로스팅(Slow Ro-asting)은 에스프레소의 탄맛이 적고 특유의 바디감과 쌉쌀한 맛을 깨워 내는데 가장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전통과 정통을 잇는 밑거름-
141년의 에스프레소 연구
1883년 파스쿠찌 가문이 생두 거래를 시작하고 커피업 확산의 발판이 되는 로스팅 공장 설립 이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생두에 대한 연구였으나 이후 에스프레소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농학자, 과학자 등의 전문가 집단으로 운영되는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생두별 히스토리, 결점두 기준 관리, 곰팡이 및 병충해 연구 등 생산지에서 지속적으로 품질 좋은 생두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 환경이 열악한 생산 농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스쿠찌는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의 공유를 통해 135년 동안 변하지 않는 에스프레소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산지와의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기호에 맞춘 완벽한 블렌드-
골든 색 (GOLDEN SACK)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블렌드인 골든 색 (Golden Sack)은 기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문화에서 출발한 파스쿠찌 블렌딩 방식에 한국인의 커피 기호에 맞추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블렌딩입니다.
골든 색 (Golden Sack)으로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의 향미는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기존의 쓴맛은 줄임으로써 목넘김을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브라운 슈가, 쿠키, 구운 아몬드의 풍부한 아로마와 말린 과일의 신맛, 초콜릿의 단맛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최고의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한잔을 위한 바리스타의 열정–
7가지 철학
생두 선정, 숙성, 블렌딩, 로스팅 모든 과정을 거친 원두는 바리스타를 통해 한잔의 에스프레소로 고객과 만날 수 있습니다. 잘 숙련된 바리스타는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마무리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파스쿠찌 가문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다음의 7가지 철학과 원칙을 가지고 추출합니다.
  • 1) 정직하고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합니다.
  • 2)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커피 품질을 위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 3)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위해 열린 마음, 겸손함, 공존에 대한 노력을 다합니다.
  • 4)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 나갑니다.
  • 5) 자기 통찰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 6) 나의 커피 한잔에 책임감을 갖습니다.
  • 7) 한잔의 완벽한 에스프레소는 바리스타 혼자가 아닌 이 업에 종사한 모든 사람의 노고와 진실이 같이 담겨 있음을 기억합니다.